'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장혁 ⓒ 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과 장나라 커플이 시청자에게 감사의 '달팽이 브이'를 전했다.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측은 25일 장혁과 장나라의 사진을 공개했다.
장혁과 장나라는 미소를 한껏 머금은 채 손가락 브이 포즈를 취했다. 함박 미소를 지은 장나라와 달리 근엄한 표정의 장혁은 극 중 건의 모습을 떠올리게 해 웃음을 자아낸다.
장혁과 장나라가 선보인 손가락 브이 포즈는 두 사람이 직접 개발한 것으로 달팽이의 더듬이 형상을 표현했다. 시청자를 향한 장혁과 장나라의 애정 가득한 마음이 엿보인다.
현재 8회까지 방송된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건(장혁 분)과 미영(장나라)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탔다.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10.6%)을 경신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제작진은 "현장에서 장혁과 장나라가 시청률 상승에 감사의 의미로 '달팽이 수신호'를 만들어 보내왔다. 배우들 모두 촬영 때마다 웃음이 끊이지 않으며 즐거운 촬영 현장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매 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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