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국주가 이휘재의 주선 하에 즉석 전화 소개팅을 했다. ⓒ KBS W
[엑스포츠뉴스=장지영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이휘재의 주선으로 즉석 전화 소개팅을 했다.
이국주는 최근 진행된 KBS W '시청률의 제왕' 녹화에서 "700일 가까이 사귄 남자친구와 얼마 전 헤어졌다"고 과거 연애사를 털어놓았다.
이에 이휘재는 이국주에게 전화 소개팅을 주선하며 "내가 가장 아끼는 동생이다. 큰 키에 잘생긴 외모에 식스팩까지 있는 후배"라고 말했다.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한 이국주는 전화가 연결되자 평소와 달리 여성스러운 말투와 목소리로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소개팅 상대자가 이국주에게 "내 이상형은 예쁘고 돈 많은 여성이다"라고 말하자 이국주는 "돈은 많다"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의 즉석 소개팅 결과는 오는 26일 오후 3시 30분 방송되는 '시청률의 제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지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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