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 tvN '삼총사' 티저 영상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서현진이 청순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25일 tvN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에서 세자빈 강빈 역을 맡은 서현진의 캐릭터 티저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서현진은 수많은 꽃들에 둘러싸여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화사한 색감으로 동화 속 주인공 같은 느낌을 전했다. 15초의 짧은 분량이지만 매력적인 캐릭터를 그려냈다.
또한 서현진은 청초한 미모와 반짝이는 눈빛으로 꽃 한 송이의 향기를 맡으며 청순한 매력을 드러낸 동시에 "다른 사내와는 절대 혼인 안 할 거야. 기다릴게"라는 대사로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빈은 소현세자(이진욱 분)의 아내이자 박달향(정용화)의 첫사랑으로, 두 사람과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알렉상드르 뒤마 작가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삼총사'는 조선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을 담은 '조선판 삼총사'로 재창조될 예정이다.
소설 '삼총사'의 낭만적 픽션과 소현세자의 삶을 둘러싼 비극적 역사를 적절히 조화시켜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를 선보인다. 오는 8월 17일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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