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 사진공동취재단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故 유채영의 빈소에 조문객이 끝이지 않고 있다.
유채영의 관계자는 "지난 24일 새벽 송은이, 박미선, 권진영, 노홍철, 정준하, 정은표, 김성수(쿨), 김구라 부자(아들 김동현) 등이 빈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주영훈, 사유리, 장성규(jtbc 아나운서), 이경실, 김지선, 채연, 배우 김정민, 구지성, 성대현(R.ef), 이화선, 송지효, 김장훈, 하리수, 미키정 등이 장례식장을 찾아 애도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김현주는 어제도 늦은 밤까지 유족들을 위로하며 함께 빈소를 지키셨다"고 밝혔다.
유채영의 장례는 기독교식 3일장으로 치러지며, 26일 토요일 오전 7시 40분 발인식이 진행된다. 인천 화장장에서 화장한 뒤 서현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유채영은 지난 1999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했으며, 이후 솔로로 나서 '이모션'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 '색즉시공', 드라마 '천명'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도 다져왔으며 지난 2008년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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