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식이 제이에스픽쳐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 래몽래인, KT&G 상상마당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정우식이 제이에스픽쳐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얼굴을 가진 신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정우식은 드라마 '방과후 복불복', '결혼의 여신'과 영화 '가시버시', '맛', '좀비씨이야기', '쥐뚱' 등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최근에는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한지승 역을 맡아 윤승아와의 화끈한 키스신으로 화제가 된바 있다.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많은 것이 기대되는 배우다. 웃는 모습도 매력적이고 짙은 이목구비로 인한 강렬한 인상까지 많은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배우다. 앞으로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에서 모습을 비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우식은 현재 MBC에서 방송 예정인 '야경꾼일지'에서 사담(김성오 분)의 오른팔인 호조 역으로 캐스팅된 상황이다.
또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출품돼 호평을 받은 작품인 우문기 감독의 영화 '족구왕'의 주연 강민 역을 맡아 다음달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정우식이 출연하는 '야경꾼일지'는 다음달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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