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8:55
사회

해운대 입욕 통제, 휩쓸려가는 역파도 조심해야

기사입력 2014.07.25 09:30

한인구 기자
해운대 입욕 통제 ⓒ KBS 방송화면
해운대 입욕 통제 ⓒ KBS 방송화면


▲ 해운대 입욕 통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부산 해운대구는 24일 해운대 해수욕장에 높은 파도와 이안류(역파도)가 발생해 입욕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해운대 파도는 최고 2m까지 일고 있으며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 앞, 팔레드시즈 앞, 글로리콘도 앞에서 이안류가 발생하고 있다.

올해 여름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이안류로 입욕이 통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안류는 해안으로 밀려오다가 갑자기 먼바다로 빠르게 되돌아가는 역파도로 해마다 해수욕객이 물살에 휩싸이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제10호 태풍 '마트모' 영향으로 파도가 세지자 이안류도 함께 발생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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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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