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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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샘 해밍턴 "헨리 등장에 위기의식 느꼈다"

기사입력 2014.07.24 17:29 / 기사수정 2014.07.24 17:29

'해피투게더' 샘 해밍턴이 가수 헨리에 대해 언급했다. ⓒ KBS
'해피투게더' 샘 해밍턴이 가수 헨리에 대해 언급했다. ⓒ KBS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 샘 해밍턴이 가수 헨리에 대해 언급했다.

샘 해밍턴은 최근 '콤비 특집'으로 진행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녹화에 컬투, B1A4의 바로&진영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샘 해밍턴은 "헨리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같은 외국인이라 캐릭터가 겹칠 것을 염려하고 그만 둬야하나'까지 생각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헨리는 "주변 사람들이 샘 해밍턴이 외국인이라 둘이 라이벌이라고 했다.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해 두 사람 사이에 묘한 라이벌 의식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이내 헨리는 샘 해밍턴이 간밤에 보낸 문자에 감동 받은 적이 있음을 고백하면서 티격태격 하지만 누구보다 서로를 아끼는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샘 해밍턴과 헨리의 이야기는 2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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