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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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초록리본 도서관 아동들에 공연관람 후원

기사입력 2014.07.24 16:55 / 기사수정 2014.07.24 16:55

개그우먼 김지선 초록리본 도서관 아동들을 위해 공연 관람 후원에 나섰다 ⓒ 코엔스타즈
개그우먼 김지선 초록리본 도서관 아동들을 위해 공연 관람 후원에 나섰다 ⓒ 코엔스타즈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우먼 김지선이 소외 계층 아이들을 위해 여름방학 맞이 뮤지컬 '라바'의 공연 관람을 후원한다.

라바 제작사 투바앤은 '초록리본 도서관' 어린이 및 학부형들과 다산맘카페 회원 약 100여명을 초청해 따뜻한 문화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이번 공연 후원 행사는 25일 오후 2시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초록리본 도서관'은 갈 곳 잃은 청소년들에게 멘토링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단체로 김지선은 개관 당시부터 도서관장직을 맡아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지선은 공연 관람 전부터 진행에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출연 배우들과 포토타임과 대화의 시간 행사까지 손수 준비하며 아이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기도 했다.

뮤지컬 관계자는 “김지선씨는 다산맘이라는 애칭에 맞게 평소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진행 중인 프로그램 취지와도 잘 맞고 무엇보다 김지선씨 개인의 의지가 강해 기획부터 준비까지 어려움없이 준비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보다 많은 아이들에게 문화의 긍정적인 부분이 고루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뮤지컬 '라바'는 인기 캐릭터 엘로우와 레드가 위험을 헤쳐가며 사람들과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8월 17일까지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린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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