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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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이적, 맹꽁이 굴욕 없다! 페루형 미남 재탄생

기사입력 2014.07.24 15:13 / 기사수정 2014.07.24 15:17

김승현 기자
'꽃보다 청춘' 이적 ⓒ tvN
'꽃보다 청춘' 이적 ⓒ tvN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윤상, 유희열, 이적이 페루에서 불꽃 튀는 외모 대결을 펼쳤다.

24일 tvN '꽃보다 청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세 사람의 열띤 외모 대결이 펼쳐졌다.

"셋 중에 누가 제일 잘생겼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이적은 "나?"라고 답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아니나 다를까, 이번 여행에서 이적은 '페루형 미남'으로 재탄생하며 현지인의 이목을 끌었다. MBC '무한도전'의 '못친소(못생긴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편에 출연해 맹꽁이라 불렸던 치욕적인 과거를 비웃기라도 하듯, 이적은 페루에서 막강 비주얼로 현지 여인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가는 곳마다 "잘생겼다"는 칭찬을 받았고, 자신감은 하늘을 찔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이적의 외모는 점점 추락, 여행 말미에는 '못생김의 끝판왕'을 보여주며 인터뷰 도중 눈물까지 흘리기도 했다.

이적, 유희열, 윤상의 페루 여행기는 오는 8월 1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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