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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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박혁권, 두 꽃중년의 의리 우정샷 '천진난만'

기사입력 2014.07.24 08:26

김승현 기자
윤종신, 박혁권 ⓒ 가족액터스
윤종신, 박혁권 ⓒ 가족액터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윤종신과, 배우 박혁권의 의리의 우정샷이 공개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윤종신과 박혁권의 훈훈한 우정샷 두 장이 소속사 미스틱89 그리고 가족을 통해 공개 되어 많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윤종신의 아이돌 그룹 제작 도전기를 그린 Mnet <엔터테이너스>(연출 박준수, 극본 김수진 임난경 최우주, 제작 CJ-E&M Mnet)의 촬영이 강남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진행된 것.

윤종신과 박혁권은 카메라를 향해 소년 같은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고 다른 사진은 길바닥에 앉아 처량하게 김밥을 나누어 먹고 있는 모습에선 반찬투정 하는 어린아이의 모습이 떠오른다.

이미 꽃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두 가수와 배우의 모습에서 10대 소년 같은 천진난만함과 불평 섞인 표정들이 오히려 귀엽고 훈훈한 모습으로 다가와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만들고 있다.

얼마 전 윤종신은 방송에서 배우 박혁권에 대하여 ‘정말 연기 잘하는 배우다. 앞으로 많은 활동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언급한바 있으며 박혁권은 현재 KBS 월화 <트로트의 연인>에서 매니지먼트사의 중역 ‘왕상무’로 캐스팅 되어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열연 중이다.

또한 박혁권은 연출을 맡은 박준수PD의 전작 Mnet <UV 신드롬 비긴즈>에서는 기소보르망 박사로 출연 했던 것을 계기로 이번 <엔터테이너스>에서 망설이지 않고 우정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한편, Mnet <엔터테이너스>는 가요계 최고의 제작자를 꿈꾸는 윤종신이 현역 아이돌 틴탑을 직접 프로듀싱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7월31일 목요일 밤 12시 첫 방송 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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