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주연, 태완 '굿모닝' M/V 여주인공 발탁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가수 태완의 새 미니앨범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걸그룹 애프터스쿨 주연이 낙점됐다.

24일 브랜뉴뮤직 측은 "오는 31일 발매되는 태완의 새 미니앨범 'As I Am'의 타이틀 곡 '굿모닝' 뮤직비디오에 애프터스쿨의 주연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브랜뉴뮤직이 24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에는 태완과 주연이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밝게 웃고 있다. 또한 뮤직비디오 속에서 태완이 자신의 음악을 주연에게 들려주는 알콩달콩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브랜뉴뮤직은 "오랜 시간 동안 계속된 촬영에도 주연은 한마디 불평없이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임했다. 태완과 주연의 달달하고 설레는 연기 호흡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며 이번 태완의 신곡 '굿모닝' 뮤직비디오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태완은 작년 5월 자신의 싱글앨범에 애프터스쿨의 졸업생 가희를 피처링으로 참여시킨 데 이어 애프터스쿨의 또 다른 멤버 주연을 여주인공으로 출연시키면서 애프터스쿨과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태완의 새 미니 앨범 'As I Am'은 31일 모든 음원사이트 및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전격 발매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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