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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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둘선, '2014 슈퍼모델 선발대회' 심사 맡는다

기사입력 2014.07.23 17:01

모델 박둘선이 '2014 슈퍼모델 선발대회'의 심사를 맡는다 ⓒ 한국예술원
모델 박둘선이 '2014 슈퍼모델 선발대회'의 심사를 맡는다 ⓒ 한국예술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모델 박둘선이 ‘2014 슈퍼모델 선발대회’ 최종예선의 심사위원을 맡는다.

23일 오후 5시 SBS 프리즘 타워에서 진행되는 '2014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약 2,600명이 지원해 23년 역사상 최다 지원자를 기록했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264명의 예비 슈퍼 모델들은 지난달 25일 상암동 프리즘 타워에서 1차 예선 대회를 통해 경합을 벌였다.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박둘선은 물론 이소라, 최여진, 한지혜 등 최고의 모델들을 배출하며 스타들의 '등용문'으로 불린다. 이 대회를 거친 스타들은 모델계 뿐만 아니라 가요계까지 영역을 넓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심사를 맡은 박둘선은 1998년 SBS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스타 모델로 부상했다. 큰 키와 개성이 있는 얼굴로 2001년 한국 패션협회 베스트모델상을 수상하는 등 사랑을 받은 그는 현재 한국예술원의 모델과 교수로 활약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박둘선은 "지난 6월 25일 진행된 '1차 예선 체형 심사복 심사'에도 심사위원으로 참석했지만 본선으로 가는 마지막 단계이니만큼 참가자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한다. 스스로의 재능에 도전하는 아름다운 모습들을 기대하며 내적 역량을 갖춘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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