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이 웨이보를 통해 중국 기사의 오보를 지적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장지영 기자] 가수 채연이 웨이보를 통해 중국 기사의 오보를 지적했다.
채연은 지난 18일 자신의 웨이보에 "제가 아니라 채림이에요. 진짜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다. 졸지에 유부녀 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중국 매체의 기사를 게재했다.
채연이 웨이보를 통해 중국 기사의 오보를 지적했다 ⓒ 채연 웨이보
채연이 올린 사진에는 중국 매체 라마빵의 기사가 담겨 있다. 해당 기사는 중화권 스타들의 결혼 소식을 정리한 것으로 탕웨이, 저우쉰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채연이 게재한 기사에는 "6월말 채연에게 가오쯔치가 공개 청혼을 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는 채림을 채연으로 잘못 표기한 것이다. 하지만 기사 하단에는 채림과 가오쯔치의 사진을 정확하게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림과 가오쯔치는 오는 10월 한국과 중국에서 두 차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장지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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