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도' 출연진이 부산과 대구를 찾는다. ⓒ 쇼박스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의 주말 부산·대구 지역 무대인사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영화 '군도'는 이미 26일 시작되는 개봉주 서울 지역 무대인사 5000석을 전석 매진시킨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군도'는 서울의 기세를 부산과 대구로 이어간다. 다음달 2일 부산을 찾아 CGV 센텀시티, 롯데 센텀시티에서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다음 날인 3일에는 대구로 옮겨 MMC 만경관, CGV 대구, CGV 대구아카데미, CGV 대구한일, 롯데 동성로, 롯데 대구, 메가박스 대구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번 무대인사는 윤종빈 감독과 명불허전 연기력을 선보인 '군도'의 에이스 도치 하정우, '백성의 적' 조윤 강동원을 비롯해 윤지혜, 김재영 등이 참석하여 관객들과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무대인사의 자세한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kundo-movi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 '군도'는 19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훔쳐 백성들에게 나눠주는 의적단과 권력가의 대결을 그린 액션 활극이다. '범죄와의 전쟁'의 윤종빈 감독과 하정우가 네 번째로 호흡을 맞췄다. 또한 강동원의 소집해제 후 첫 복귀작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3일 개봉.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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