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재치 넘치는 팬아트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어벤져스'를 제작한 '마블(Marvel) 스튜디오'의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팬아트가 등장했다. 이 팬아트는 마블의 슈퍼 히어로 '어벤져스' 멤버들이 마블의 신상 히어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소개하는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어벤져스' 멤버들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멤버들이 묘하게 어울리는 '케미'를 선사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홍일점이자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가모라'는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가, 천재적인 두뇌와 기계를 다루는 탁월한 능력을 지닌 '로켓'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리더 '스타로드'는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가, 괴력의 소유자이자 불멸의 근육화초 '그루트'는 '토르'(크리스 햄스워스)가, 그리고 거대한 몸집의 순정파 워리어 '드랙스'는 '헐크'(마크 러팔로)가 함께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비주얼을 선사한다.
마블이 선사하는 새로운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오는 7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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