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축구단이 의사 팀을 상대로 1골 차 패배를 했다. ⓒ KBS 방송화면
▲ KBS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의 시청률이 소폭하락하며 주춤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4.1%(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4.9%)보다 0.8% 하락한 수치로 화요일 동시간대 1위를 'PD수첩'에 내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동네 FC가 의사축구대표팀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우리동네 FC는 이영표의 빈자리를 신태용이 채운 가운데 연예인 축구단 주장 이완까지 합류하며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전반전에 선취골을 내주고 말았다. 후반전에 들어서 한 골을 더 내주며 0대 2의 상황으로 의사 팀에게 끌려갔다.
민호가 패널티킥을 성공하고 종료 직전 동점골까지 넣으며 순식간에 2대 2 상황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의사 팀이 골키퍼 강호동이 골대에서 많이 나온 틈을 타 시도한 중거리슛이 들어가면서 경기는 2대 3으로 종료됐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PD수첩'은 4.9%, SBS '매직아이'는 3.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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