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이범수와 김재중이 친어머니 장례를 치렀다. ⓒ MBC 방송화면
▲ 트라이앵글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이 두 자릿 수 시청률을 회복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트라이앵글'은 10.0%(전국 기준·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9.2%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삼형제의 어머니 김여사(박원숙 분)가 죽음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동수는 당장 장례식장으로 향해 어머니의 영정사진을 보고 "너무 하시네요. 또 이런 식으로 가시면 어쩌라는 겁니까"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장동수의 전화를 받고 온 허영달(김재중)도 망연자실했다. 허영달은 어머니의 영정사진에 "꼭 할 말이 있었는데 이제 누구한테 하라고요"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한 SBS '유혹'은 8.3%를 기록했고 KBS 2TV '트로트의 연인'은 7.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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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