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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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임시완, 양부 김병기에 반기 드나

기사입력 2014.07.22 22:37 / 기사수정 2014.07.22 22:37

'트라이앵글' 임시완이 핏줄에 끌리기 시작했다. ⓒ MBC 방송화면
'트라이앵글' 임시완이 핏줄에 끌리기 시작했다. ⓒ MBC 방송화면


▲ 트라이앵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임시완이 양부 김병기에게 반기를 들 기세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24회에서는 윤양하(임시완 분)가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트라이앵글'에서 윤양하는 현필상(장동직)의 계략으로 죽음 위기에 처한 둘째형 허영달(김재중)을 구했다. 허영달은 오정희(백진희)를 통해 이 사실을 알고 윤양하를 찾아가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그동안 친형제들과의 인연을 외면했던 윤양하는 자기도 모르게 핏줄에 이끌리더니 허영달의 조언을 듣고 흔들리기 시작했다. 게다가 친형제들 대신 택한 양아버지 윤태준(김병기)의 뜻을 따르지 않으려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윤태준이 현필상(장동직)이 조사를 받는 데도 전혀 개의치 않으며 오히려 장동철(이범수)과 허영달을 처리할 사람이 없는 것에 분노했기 때문. 윤양하는 윤태준이 살인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자 "아버지가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을 이해할 수 없다. 꼭 그렇게 해야 하느냐"라고 물었다.

윤태준은 "그따위 나약한 소리 할 거면 내 앞에 나타나지마"라고 소리치며 윤양하를 외면했다. 윤양하는 그런 윤태준을 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다음 행보를 궁금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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