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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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첫승 노리는 두산·SK, 유희관·밴와트 선발 예고

기사입력 2014.07.22 19:51 / 기사수정 2014.07.22 22:2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시즌 9차전이 쏟아진 비로 인해 '노게임' 선언됐다. 이튿날 양 팀은 유희관과 밴와트를 앞세워 승리 수확을 노린다.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두산과 SK의 시즌 9차전은 2회초 선두타자 SK 김광현이 두산 선발 니퍼트와 상대하던 오후 6시 59분경 우천 중단됐고 7시 39분에 '노게임' 선언됐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에 편성된다.

자연스레 후반기 첫 승도 다음 경기로 미뤄야 했다. 두산과 SK는 유희관와 밴와트를 앞세워 승리를 노린다.

먼저 유희관은 전반기 18경기에 등판해 7승5패 평균자책점 5.08을 기록했다. SK전에는 두 차례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반면 조조 레이예스를 대신해 SK 유니폼을 입은 밴와트는 지난 12일 삼성전에 등판해 6이닝 5실점(4자책)으로 한국무대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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