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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의 음악캠프' 세계 축제 ‘글래스톤베리’ 국내 첫 공개‏

기사입력 2014.07.22 16:58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세계 최고의 페스티벌 ‘글래스톤베리’가 국내 최초 공개된다 ⓒ MBC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세계 최고의 페스티벌 ‘글래스톤베리’가 국내 최초 공개된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세계 최고의 페스티벌 ‘글래스톤베리’가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최초 공개된다.

25, 26일 방송되는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는 특별기획 ‘음악의 기적-글래스톤베리’가 진행된다. DJ 배철수의 내레이션으로 오후 7시 양일간 전파를 탄다.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은 매년 6월 셋째 주 금~일, 영국 서머싯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로 44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잠실주경기장의 34배나 되는 공간에서는 음악을 비롯해 서커스, 극, 코미디, 춤 등 다양한 예술 축제가 열리며 매년 약 20만 명의 사람들이 찾는다.

‘음악의 기적-글래스톤베리’는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을 5일간 현장 취재해 구성한 다큐 프로그램으로 ‘제 1편, 음악의 성지, 글래스톤베리’, ‘제 2편, 우리 아티스트 글래스톤베리에 서다’ 총 2편으로 구성된다.

‘제 1편, 음악의 성지, 글래스톤베리’에서는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의 역사와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한다. 헤비메탈의 영원한 제왕 ‘메탈리카’, 화끈한 라이브로 관객들을 열광시키는 괴물 록밴드 ‘카사비안’, 전설적인 가수 ‘돌리 파튼’,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인디밴드 ‘아케이드 파이어’ 등 해외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 현장도 생생하게 전달한다.

‘제 2편, 우리 아티스트 글래스톤베리에 서다’에서는 전 세계 많은 아티스트들이 서고 싶어 하는 꿈의 무대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서 공연하게 된 우리 아티스트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유쾌한 펑키 디스코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국악 크로스 밴드 ‘잠비나이’, 신비로운 목소리로 주목 받은 여성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을 동행취재 해 아티스트들이 흘린 땀과 열정의 무대를 전한다.

MBC 라디오와 MBC MUSIC이 공동 작업한 프로젝트로 MBC MUSIC을 통해서는 30, 31일 오후 9시에 만나볼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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