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과 임시완이 첨예하게 대립했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이 시청률 소폭 하락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트라이앵글'은 9.5%(전국 기준·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10.0%보다 0.5%P 떨어진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분)과 윤양하(임시완)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허영달은 안창봉(조상건)이 뺑소니 사고를 당해 생명이 위태로워지자 그 배후가 윤태준(김병기)일 거라고 짐작했다. 허영달의 생각대로 윤태준은 허영달을 처리하기 위해 허영달의 뒤를 봐 주는 안창봉을 먼저 처단한 것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유혹'은 9.0%를 기록했고 KBS 2TV '트로트의 연인'은 8.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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