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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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개그우먼 '엽기 노상방뇨' 물의, 결국…

기사입력 2014.07.21 18:07

대중문화부 기자
ⓒ E채널 방송화면
ⓒ E채널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김영희가 한 방송에서 노상방뇨 경험담을 고백해 물의를 빚었다.

김영희는 최근 방송된 케이블TV E채널 '연애전당포'에 출연해 "과거 고속버스를 타고 가던 중 소변이 급한 나머지 화장실처럼 볼일을 봤다. (소변이 급하니) 내려달라는 말을 잘 못했다"고 말했다.

게다가 소변이 버스 바닥에 흐르자, 빈 음료수 캔을 바닥에 버려 소변이 음료에서 나온 것처럼 위장하려 하기까지 했다는 것이다.

이 내용은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순식간에 퍼졌고, 김영희의 발언은 지탄의 대상이 됐다.

결국 김영희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일로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방송이라 재미를 위해 과장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지만 제가 잘못한 것에 대해 공인으로써 반성하겠습니다. 앞으로는 더 조심히 행동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김영희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끝사랑'에서 '앙대요'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인기를 끌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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