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 MBC
▲이상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상아가 지인으로부터 빌린 돈을 갚지 않았다며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21일 한 매체는 이상아의 지인 A씨의 측근을 인용해 이상아가 채무를 상환하겠다고 약속한 뒤 연락이 닿지 않아 결국 A씨가 이상아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상아는 지난 2009년 남편과 함께 A씨에게 3500만원을 빌려갔다. A씨 측은 "차용증을 쓰고 약정을 했으나 이상아 측이 파산선고를 내 변제를 하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아의 소속사 측은 "변제를 다 했는데 왜 고소를 한 것인지 모르겠다"며 "어쨌든 고소가 된 상태기 때문에 지난 주말 일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아무 잘못이 없기 때문에 경찰 조사 또한 아무 문제 없이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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