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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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사람' 심형래 "회사 부도 후 자살까지 생각했다"

기사입력 2014.07.21 13:19 / 기사수정 2014.07.21 13:19

장지영 기자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 에 출연해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 놓는 심형래ⓒ 채널A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 에 출연해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 놓는 심형래ⓒ 채널A


[엑스포츠뉴스=장지영 기자] 개그맨 겸 영화감독 심형래가 영화 '디워2'를 통해 다시 한번 도전하는  솔직한 심경을 밝힌다.

7일 방송되는 채널A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에서는 ‘코미디계의 살아있는 전설, 심형래’ 편이 방송된다.

심형래는 코미디언에 이어 영화제작자 겸 영화감독 그리고 신지식인 1호까지 여러 인생의 길을 걸어왔다.

하지만 그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코미디언으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올랐으나 영화감독으로는 가시밭길을 걷게 된 것이다. 지난 2011년 임금체불과 사기혐의로 고발당한 뒤 회사는 부도를 맞고 자신의 집까지 넘겨야만 했던 상황이다. 그때 그는 자살까지 생각했었다고 고백했다.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유명인을 백일섭이 직접 찾아가 당시의 사건 사고와 에피소드 등을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21일 오후 8시 20분 방송.

장지영 기자 enter@xportsnew.com



장지영 기자 phoenix0320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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