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 에 출연해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 놓는 심형래ⓒ 채널A
[엑스포츠뉴스=장지영 기자] 개그맨 겸 영화감독 심형래가 영화 '디워2'를 통해 다시 한번 도전하는 솔직한 심경을 밝힌다.
7일 방송되는 채널A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에서는 ‘코미디계의 살아있는 전설, 심형래’ 편이 방송된다.
심형래는 코미디언에 이어 영화제작자 겸 영화감독 그리고 신지식인 1호까지 여러 인생의 길을 걸어왔다.
하지만 그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코미디언으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올랐으나 영화감독으로는 가시밭길을 걷게 된 것이다. 지난 2011년 임금체불과 사기혐의로 고발당한 뒤 회사는 부도를 맞고 자신의 집까지 넘겨야만 했던 상황이다. 그때 그는 자살까지 생각했었다고 고백했다.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유명인을 백일섭이 직접 찾아가 당시의 사건 사고와 에피소드 등을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21일 오후 8시 20분 방송.
장지영 기자 enter@xportsnew.com
장지영 기자 phoenix0320j@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