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덕화가 모든 것을 폭로했다. ⓒ MBC 방송화면
▲ 호텔킹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호텔킹' 이덕화가 이동욱을 궁지에 몰아넣었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30회에서는 차재완(이동욱 분)이 고객정보유출 혐의로 감사를 받게 됐고, 그 현장에는 이중구(이덕화)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이중구는 차재완이 씨엘 회장에게 일부러 접근했다는 점을 폭로했고, 이중구의 거침없는 폭로에 차재완은 분노하고 말았다.
감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온 차재완은 이중구에게 "기껏 준비한게 또 내 과거냐"라고 비꼬았고, 이중구는 "감사가 내일까지라는데 내일은 네 어머니도 출연 시켜서 한번 놀아보자"라고 제안해 차재완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에 이중구는 "섣불리 그러지마라. 네가 어제 부수고 간 물건들 내 돈 들여서 고쳤다. 너 여기다 패륜까지 나오면 오갈데도 없다"라는 말을 덧붙여 차재완을 더욱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중구는 아모네가 자신을 당신이라고 부르자 그녀에게 "시아버지 될 사람에게 당신이라고 부르는 며느리를 봤나. 말세야"라며 혀를 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