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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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김해숙, 이동욱 두고 이다해와 자리 쟁탈전 "내 거야"

기사입력 2014.07.20 22:22 / 기사수정 2014.07.20 22:22

임수연 기자
'호텔킹' 김해숙이 이다해와 가위바위보를 했다. ⓒ MBC 방송화면
'호텔킹' 김해숙이 이다해와 가위바위보를 했다. ⓒ MBC 방송화면


▲ 호텔킹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호텔킹' 김해숙이 이다해와 자리 쟁탈전을 벌였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30회에서는 백미녀(김해숙 분)와 차재완(이동욱), 아모네(이다해)가 한 곳에서 잠자게 됐다. 

이날 백미녀와 아모네는 차재완과 함께 거실에서 이불을 깔고 자길 원했고, 차재완은 "불편하지 않겠느냐"라고 걱정했지만, 아모네는 "엄마가 꼭 이렇게 자고 싶어 한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아모네는 차재완의 옆에서 자겠다며 "여기 내 자리다"라고 베게를 가져다뒀고, 백미녀는 "아니다. 내 자리다"라고 떼를 썼다.

이에 아모네는 "그럼 가위바위보를 하자"라고 제안했고, 백미녀는 아모네를 가위바위보로 이긴 후 천진난만한 아이처럼 좋아했다.

특히 백미녀는 이불 위에 누운 후 차재완에게 "이불 덮어 주세요"라고 해맑게 웃음지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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