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옥택연이 김영철의 병실을 찾았다. ⓒ KBS 방송화면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참 좋은 시절' 옥택연이 아버지 김영철을 용서할 수 있을까.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44회에서는 강태섭(김영철 분)의 병실 앞에서 서성거리는 강동희(옥택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참 좋은 시절'에서 하영춘(최화정)은 강태섭이 사기꾼 한빈(서현철)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는 말을 강동희에게 전했다. 평소 강태섭을 좋아하지 않았던 강동희는 별다른 대꾸를 하지 않았다.
강동희는 강태섭이 하영춘에게 사기를 친 한빈을 잡으려고 노력했다는 사실에 조금 놀란 듯 했다. 이어 강동희는 강태섭의 병실을 찾았다.
하지만 그는 병실 문고리만 잡은 채 차마 병실 안으로 들어서지 못하고 망설이기만 했다. 결국은 발길을 돌려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