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정화, 가족들에 결혼 선언 "청혼 받아"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의 동생 추정화가 가족들에게 결혼을 선언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 어머니의 환갑 잔치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추성훈의 동생 추정화는 어머니의 환갑 잔치를 위해서 야노시호와 함께 오사카로 향했다.

추정화는 한국음식점에서의 환갑 잔치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어머니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전했다. 이어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 받은 사실을 털어놓으며 시집을 가겠다고 결혼을 선언해 가족들을 놀라게 했다.

추정화는 남자친구에게 받은 반지를 보여주며 결혼은 1년 후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딸의 결혼이 못내 서운한 추성훈의 아버지는 승낙을 하면서도 더 늦게 결혼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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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