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매운 게장 맛에 '깜짝'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가 매운 게장 맛에 깜짝 놀랐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 어머니의 환갑 잔치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야노시호는 시어머니의 환갑잔치를 위해 오사카로 향했다. 추가네 식구들은 첫 가족사진을 찍은 뒤 한국음식점에서 본격적인 잔치를 시작했다.

불고기의 맛에 흠뻑 빠진 야노시호는 "정말 맛있다. 감동했다"면서 직원에게 한 접시를 더 달라고 했다.

추성훈의 아버지는 불고기 먹방 중인 야노시호에게 다가가 며느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양념게장을 보여줬다.

야노시호는 새빨간 양념게장의 비주얼에 긴장하며 일단 맛을 봤다. 매운 맛에 놀란 야노시호는 "매워"라고 소리치며 부들부들 떨기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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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