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의 황정음이 심혜진을 겨냥해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끝없는 사랑'은 9.2%(전국기준·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8.6%)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워싱턴에서 천태웅(차인표)의 비밀지령으로 킹메이커를 만난 한광훈(류수영)은 박영태(정웅인)에게 납치됐다.
이를 동생 한광철(정경호)이 발견했고 수하들과 함께 한광훈을 구해냈다. 이어 서인애(황정음)도 병원으로 달려왔지만 한광훈은 어디론가 옮겨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민혜린은 서인애가 남편 김건표(정동환)의 서녀라는 사실을 모르는 상황에서도 불길한 예감을 느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추척 60분'과 MBC '호텔킹'은 각각 5.4%와 12.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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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