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 KBS 방송화면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은 23.2%(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26.5%)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 강태섭(김영철 분)에게 "집에서 나가라"고 말하는 강동석(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석은 짐을 싸서 나가려는 하영춘(최화정)을 붙잡으며 "아버지가 나가라. 이 집에서 나갈 분은 작은 어머니가 아니라 아버지다"고 말했다.
이어 "한 사장한테 작은 어머니 재산 전부 사기 당했다"며 하영춘에게 사기를 친 한빈(서현철)을 소개시켜준 사람이 바로 강태섭이라고 밝혔다.
이에 열이 오른 강태섭은 "내가 나가겠다. 경주에서 제일 먼 길거리에서 객사 했어야 했는데 살아 돌아온 내 잘못이다"며 집을 나갔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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