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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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이서진, 父 김영철에 "집 나가라" 선포

기사입력 2014.07.19 20:23 / 기사수정 2014.07.19 20:23

민하나 기자
'참 좋은 시절' 이서진이 김영철을 내쫓았다. ⓒ KBS 방송화면
'참 좋은 시절' 이서진이 김영철을 내쫓았다. ⓒ KBS 방송화면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참 좋은 시절' 이서진이 김영철을 집에서 쫓아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43회에서는 아버지 강태섭(김영철 분)에게 "집에서 나가라"고 말하는 강동석(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석은 짐을 싸서 나가려는 하영춘(최화정)을 붙잡으며 "아버지가 나가라. 이 집에서 나갈 분은 작은 어머니가 아니라 아버지다"고 말했다.

이어 "한 사장한테 작은 어머니 재산 전부 사기 당했다"며 하영춘에게 사기를 친 한빈(서현철)을 소개시켜준 사람이 바로 강태섭이라고 밝혔다.

이에 열이 오른 강태섭은 "내가 나가겠다. 경주에서 제일 먼 길거리에서 객사 했어야 했는데 살아 돌아온 내 잘못이다"며 집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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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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