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우영 세영이 이불빨래에 도전했다 ⓒ MBC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4' 우영-박세영 부부가 이불을 빨래하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19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두 사람은 특별한 여름나기 방법으로 매운 비빔냉면 먹기와 시원한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탔다.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침대 이불을 빨기로 했다. 이불 커버를 벗겨 마당으로 나온 두 사람은 고무 대야에 이불을 넣어 밟기 시작했다. 열심히 이불을 밟던 우영은 춤을 추는 척 발로 물을 튀기며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이에 질세라 박세영도 물 호스로 응수해 알콩달콩 물싸움을 벌이며 CF 속 한 장면을 연출했다.
우영은 '깍지 낀 두 손' 안무연습을 제안했고 춤에 자신 없는 박세영은 당황했다. 우영은 ‘과거 시상식에서 춤 잘 추더라’고 칭찬하며 박세영을 설득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이 선택한 무더위를 날려버릴 끝판왕은 맥주 마시며 공포 영화 감상하기였다. 캄캄한 어둠 속 침대에 누워 떨리는 마음으로 영화를 감상했다.
19일 오후 5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