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꼼꼼이, 생애 첫 사진 촬영 '끼 유전자 분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아들 꼼꼼이가 카메라 앞에서 넘치는 끼를 선보였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36회는 ‘오늘 더 행복해’편으로 꾸며진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아들 꼼꼼이와 생애 첫 사진 촬영에 나섰다. 이날 사진 촬영을 하는 과정에서 꼼꼼이는 치명적 매력의 ‘포즈 3종 세트’를 보여준다.

꼼꼼이는 태어나서 처음 받는 플래시 세례에도 놀라기는커녕 독창적인 포즈로 끼를 발산했다. 셔터소리에 맞춰 시시각각 포즈를 바꾸는 신통 방통한 모습에 사진작가는 “어우~ 포즈 잘하는데요?”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이 난 도경완은 “배워서 나왔니?”라고 말하며 아들바보 면모를 보였다.

꼼꼼이는 손으로 가슴을 살짝 가린 에로틱 포즈, 보타이를 매고 점잖게 누워있는 신사 포즈, 손으로 얼굴 반쪽을 살짝 가린 옴므파탈 포즈까지 각양각색의 포즈를 취했다. 도경완은 “왜 이렇게 에로틱해?”라며 꼼꼼이 포즈 3종 따라잡기에 나서 장윤정의 웃음을 터트렸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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