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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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에 부는 시후 광풍"…韓日 연예인 차트 61주 연속 1위

기사입력 2014.07.18 09:42 / 기사수정 2014.07.18 09:42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박시후가 중국에서 진행된 일본한국 연예인 인기차트에서 61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박시후는 지난해 5월 18일 한일스타 투표 사이트 '123fans(123fans.cn)'에서 진행된 제180회 일본한국연예인 인기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이후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제 240회 일본한국 연예인 인기차트에서 또한 쟁쟁한 한-일 스타들을 제치고 또 다시 1위에 등극, 61주 연속 1위 기염을 토했다.

박시후는 총 324명의 한국, 일본 연예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투표에서 약 1570만 표를 얻으며, 각각 약 1081만 표, 1007만 표에 그친 2위, 3위와 500만 표가 넘는 격차를 보였다.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독보적인 한류스타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케 했다. 무엇보다 지난 13일부터 시작 된 제241회 일본한국연예인 인기차트에서 역시 박시후의 압승이 예상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올 초 중국에서는 후이TV를 통해 SBS '청담동 앨리스'가 방영된 이후 '시후 앓이'가 중국 전역에 들끓었다. 뜨거운 열풍에 힘입어 박시후의 또 다른 주연작 KBS '공주의 남자'가 긴급 편성되기도 했다.  한 지난해 중국 영화 '향기'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박시후가 촬영과 화보 촬영 등을 위해 중국을 찾을 때마다 수천여명의 팬들이 공항에 모여들며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최근 일본에서는 '청담동 앨리스'와 '공주의 남자'가 동일한 시기에 지상파를 통해 방송되며 월화수목금 시후DAY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중국과 일본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박시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시후는 중국 영화 첫 주연작 영화 '향기'의 후시 녹음까지 마무리 짓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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