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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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타래 돌발행동, 스윙스 "랩이나 잘하세요" 일침

기사입력 2014.07.18 01:21 / 기사수정 2014.07.18 01:21

고광일 기자
돌발행동을 한 타래 ⓒ Mnet '쇼미더머니3'
돌발행동을 한 타래 ⓒ Mnet '쇼미더머니3'


▲ 쇼미더머니 타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래퍼 타래의 돌발행동에 스윙스가 일침을 가했다.

1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3차 오디션으로 1:1 배틀이 펼쳐졌다.

일대일 배틀은 46명의 래퍼 지원자들이 자신이 맞붙고 싶은 상대를 직접 지목해 같은 비트로 대결을 펼치는 것이다.

김효은과 일대일 대결에서 패한 타래는 "여긴 잠재력이 있는 사람을 뽑는 거였군요. 가사를 까먹은 사람한테 왜 떨어졌을까. 이게 말이 되나. 잘 먹고 잘사세요"라고 말한 뒤 사라졌다.

이에 타블로는 황당해하며 "타래 씨 화가 나서 나간 거 맞아요?"라고 되물었고, 이어 "그 화 때문에 안 되는 거다"라고 탈락 이유를 설명했다.

김효은의 합격 이유에 대해서는 "(가사를) 틀리고 안 틀리고가 중요한 게 아니었다. 순간순간 흘러나오는 김효은의 모습이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스윙스는 타래를 향해 "당신 랩이나 잘하세요"라고 응수하며 "랩 정말 못해요"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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