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의 강용석과 이철희가 허동준 후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 JTBC 방송화면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썰전' 강용석과 이철희가 허동준 후보를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이철희, 강용석이 출연해 7·30 재보궐 선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동작 을' 공천 탈락에 반발해 기자회견장에서 물의를 일으킨 허동준 후보를 언급했다.
강용석은 "지역구가 소유물이 아니다. 오래 하다 보면 자기 거 같은 생각이 든다. 당의 입장에서는 여론조사를 보면 경쟁력이 없어서 (허동준 후보에게) 안 준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용석은 "이 분이 그럴 거라는 사실을 알았을 거다. 이 분 가지고 안 될 것 같으니까 안 준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철희 역시 "지역에서 10년 닦느니 방송 1~2년 해서 얼굴 알리는 게 낫다. (방송에 나오면) 여론조사에서 더 잘나온다"라고 맞장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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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