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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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 정동환 만행 모두 밝혀냈다

기사입력 2014.07.17 22:56 / 기사수정 2014.07.17 22:56

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가 고아라를 살렸다.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가 고아라를 살렸다.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 너희들은 포위됐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가 정동환의 발목을 확실히 잡았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포위' 20회에서는 은대구(이승기 분)가 유문배(정동환)의 꼬리를 잡을 수 있는 증거인 휴대폰을 손에 넣었다.

이날 유문배는 은대구와 어수선(고아라)를 납치 했고, 두 사람을 창고에 묶은 뒤 조폭들을 사용해 위협을 가했다.

유문배는 은대구에게 자살하라고 종용했고, 죽음을 앞둔 은대구는 유문배에게 마지막 질문을 던졌다. 조형철과 강석순을 살해한 이가 유문배가 맞는지를 확인하고자 한 것.

이에 유문배는 은대구에게 모든 것이 자신의 짓이 맞다고 인정했고, 은대구는 유문배의 진술을 실시간 카메라를 통해 동료들에게 전송했다.

결국 유문배는 뒤늦게 현장을 급습한 서판석에게 제압당했고, 쇠고랑을 차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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