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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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장혁, 장나라 챙기는 최진혁에 질투 "파렴치한 놈"

기사입력 2014.07.17 22:20 / 기사수정 2014.07.17 22:20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혁이 최진혁에게 질투했다. ⓒ MBC 방송화면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장혁이 최진혁에게 질투했다. ⓒ MBC 방송화면


▲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이 장나라를 챙기는 최진혁을 질투했다.

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6회에서는 다니엘(최진혁 분)이 이건(장혁)의 질투심을 유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니엘은 김미영(장나라)을 데려다주던 중 집 앞에서 이건과 마주쳤다. 다니엘은 이건에게 "전 그냥 동네 오빠입니다. 미영 씨는 제가 무척이나 아끼는 동생이고"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건은 김미영의 팔에 붙은 밴드에 대해 궁금해 했고, 다니엘은 "이거 저랑 있을 때 생긴 겁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잘 돌봤어야 되는데"라며 사과했다.

이어 다니엘은 김미영과 헤어지며 "무슨 일 생기면 나한테 꼭 연락하고요"라고 인사해 이건의 심기를 건드렸다.

또 이건은 집으로 들어와 김미영에게 "기가 막히네요. 여기서 산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동네 오빠가 생깁니까"라며 "나하고 사는 동안은 품위를 지켜요. 저런 신부인지 날라리하고 어울려 다니지 말고"라며 독설했다.

이후 이건은 홀로 방에서 "파렴치한 놈 지가 뭔데 무슨 일이 생기면 연락하라고 그래. 엄연히 남편 있는 여자한테"라고 중얼거리며 김미영에게 친절한 다니엘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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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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