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기량 "응원 중 닭뼈 맞은 적 있다"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치어리더 박기량이 응원 도중 닭뼈를 맞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박기량은 최근 '여신 특집'으로 진행된 '해피투게더' 녹화에 '야구 여신'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먹방 여신' 김신영, '민낯 여신' 천이슬, '아이돌 여신' 지연, '홍대 여신' 레이디제인, '개그 여신' 김나희가 함께 했다.

이날 녹화에서 박기량은 치어리더로서 겪어야만 했던 고충을 고백했다.

박기량은 "야구장에서 응원하던 중에 밑에서 사진을 찍는 분들도 있었다"고 고백하며 "심지어 닭뼈와 토마토까지 맞은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내가 왜 이러고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외에도 박기량은 화려해 보이는 치어리더 이면에 숨겨진 고충 고백과 남성들에게 대시 받은 경험 등 숨겨놓은 에피소드를 풀어낼 예정이다.

박기량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는 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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