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가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 클라이믹스 엔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한그루가 차세대 로코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그루는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서 여주인공 주장미 역에 녹아든 모습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몸을 날리는 코미디 연기에서부터 만취 후 진상 연기까지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연기로 로코퀸 자리를 넘보고 있다. 남주인공 공기태 역의 연우진과도 자연스러운 호흡을 맞췄다.
그동안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MBC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SBS ‘따뜻한 말 한마디’에 출연하며 조연부터 탄탄하게 연기력을 다져온 한그루는 이번 ‘연애 말고 결혼’으로 주연으로 올라서게 됐다.
한그루의 소속사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 조윤호 이사는 “그동안 한그루가 정극 위주로 차분한 연기를 펼쳐왔는데 이번엔 톡톡 튀는 발랄한 코미디 연기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많은 분들이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는 것 같아 기쁘다”며 “한그루의 연기 이미지 스펙트럼을 넓게 본 광고주들의 러브콜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연애 말고 결혼'은 결혼하고 싶은 여자 주장미와 결혼하기 싫은 남자 공기태(연우진 분)의 계약 연애를 그린 16부작 코믹 로맨스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에 전파를 탄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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