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5:03
사회

10대 몰락직종 발표에 누리꾼들 "의외다"

기사입력 2014.07.17 01:30 / 기사수정 2014.07.17 01:30

고광일 기자
10대 몰락 직종이 선정됐다. ⓒ 뉴스Y 방송화면
10대 몰락 직종이 선정됐다. ⓒ 뉴스Y 방송화면


▲ 10대 몰락 직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10대 몰락 직종이 발표돼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구인·구직 정보업체 '커리어캐스트'는 향후 10대 몰락 직종을 선정해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현재 존재하는 직업 중 향후 없어질 가능성이 가장 큰 직업 1위는 우체부다. 커리어캐스트는 이메일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발달로 우체부의 고용하락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우체부에 이어 농부, 검침원, 신문기자, 여행사 직원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고용하락률이 1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벌목공, 항공기 승무원, 천공기술자, 인쇄공, 세무업무원도 10대 몰락 직종으로 선정됐다.

한편 10대 몰락 직종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10대 몰락 직종, 꼭 필요한 직업들인데 몰락한다니 이해가 안된다", "10대 몰락 직종, 기자나 승무원 같은 유망직종이 정말 몰락한다고?", "10대 몰락 직종, 이런 순위가 맞은 적이 있는지 헷갈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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