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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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한주완, 남상미 향한 순애보 '애틋'

기사입력 2014.07.16 22:29 / 기사수정 2014.07.16 22:29

'조선총잡이' 한주완이 남상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한주완이 남상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 KBS 방송화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한주완이 남상미를 향한 순애보를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7회에서는 김호경(한주완 분)이 정수인(남상미)의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호경은 정수인을 도와 박윤강(이준기)의 동생 박연하(김현수)를 구하러 마포나루로 향했다. 마침 박윤강도 청나라로 팔려가는 박연하를 구하기 위해 복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마포나루에 있었다.

하지만 박윤강의 정체를 의심한 최원신(유오성) 일행 때문에 아무도 박연하를 구해내지 못했다. 정수인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마포나루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박윤강과 맞닥뜨렸다. 당황한 박윤강은 손으로 정수인의 입을 막았다.

박윤강을 총잡이로 오해한 정수인은 겁에 질린 채 안절부절못했다. 이때 김호경이 나타나 자신을 대신 인질로 잡고 정수인을 풀어달라고 부탁했다. 다행히 한정훈(이동휘)이 나타나면서 상황은 일단락됐다.

정수인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고마움의 인사를 하며 "정말 그 총잡이가 오라버니를 인질로 붙잡았으면 어쩌려고 그랬느냐"고 물었다. 김호경은 "나도 모르겠다. 그 순간에 그냥 널 구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정수인을 향한 순애보를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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