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B1A4 바로가 브라질과 라오스, 남해로 각각 여행을 다녀온 것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바로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MBC뮤직 ‘B1A4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에서 "여행 콘셉트가 다 달랐다. 그래도 멤버들과의 여행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심적으로 편했다"고 말했다.
앞서 바로는 MBC '무한도전' 월드컵 응원단원으로 브라질을 방문했다. 14일에는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촬영 차 라오스 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바로는 "죽기 전에 월드컵을 눈으로 보는 게 꿈이었는데 이뤄서 뜻 깊었다. 몇 주전에 다녀온 라오스에서는 30대 형 두 분과 여행을 했다. 힘들었지만 형들에게 배운 것들이 많았다. 올해 다녔던 여행 모두 소중했던 것 같다"며 미소지었다.
‘어느 멋진 날’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휴가 계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일정을 직접 기획하고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 샤이니가 첫 번째 주인공을 에프엑스가 두 번째 주인공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첫 회에서는 ‘솔로 데이’로 컴백을 앞두고 일주일간의 남해안 깜짝 여행을 떠난 B1A4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담긴다.
‘B1A4의 어느 멋진 날’은 21일 오후 6시에 MBC뮤직에서 첫 방송된다. 이후 9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와 밤 11시에 방송되고 총 8회에 걸쳐 전파를 탄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