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2014. 왼쪽부터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선 이서빈, 신수민 ⓒ 엑스포츠뉴스 DB
▲ 미스코리아 2014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김서연, 이서빈, 신수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미스코리아 홈페이지가 방문자 수 증가로 마비됐다.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대회가 끝난 뒤에도 수상자에 대한 이목이 쏠리며, 미스코리아 홈페이지 방문이 계속돼 현재 해당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번 대회의 미스코리아 진은 서울 진 김서연이 당선됐다. 이날 김서연은 "이 자리는 내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 조직위원회 분들이 애써주신 것에 감사한다. 또 응원과 격려를 해 준 가족과 친구분들 감사하다. 대표의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92년생인 김서연은 키 172.8cm, 몸무게 51.4kg에 신체 사이즈 33-24-35를 자랑,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며 장래 희망은 뉴스앵커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스코리아 선은 경북 진 신수민과 경기 미 이서빈이 당선됐다.
신수민은 1993년생으로 위덕대학교에서 항공관광학을 전공했다. 키 173.8cm에 몸무게 52.5kg로 34-24-36의 몸매 비율을 자랑한다. 특기는 스킨스쿠버와 수화이며 장래희망은 항공과 교수다.
이서빈은 1993년생으로 키 176.1cm에 56.8kg으로 32-26-36의 몸매 비율을 자랑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태국어학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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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