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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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지현우의 결심, 결국 정은지 위해 떠났다

기사입력 2014.07.15 23:16 / 기사수정 2014.07.29 04:09

임수연 기자

지현우가 정은지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 KBS '트로트의 연인' 방송화면
지현우가 정은지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 KBS '트로트의 연인' 방송화면


▲ '트로트의 연인'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가 정은지의 곁을 떠났다.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7회에서는 조근우(신성록 분)가 최춘희(정은지)와 장준현(지현우)와 함께 동거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트로트의 연인'에서 조근우는 최춘희가 흘린 휴대폰을 돌려주러 갔다가 장준현과 함께 있는 최춘희의 모습을 보게 됐다. 그는 두 사람이 동거를 한다는 사실을 직감했지만 아무렇지 않게 두 사람을 대했다. 

이후 최춘희는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해 엄청난 돌풍을 휩쓸었다. 급기야 박수인(이세영)이 하기로 돼 있었던 아웃도어의 광고 모델 자리를 꿰차며 박수인을 위협했고, 이는 양주희(김혜리)의 심기를 건드리는 사건이 되고 말았다.

이에 양주희는 왕상무(박혁권)로부터 결국 장준현과 최춘희가 마루에서 함께 잠들어 있는 사진을 손에 넣어 최춘희를 위험에 빠뜨리려 했다. 

반면, 최춘희의 사진을 찍은 기자는 조근우를 찾아가 양주희가 준 돈의 두배를 주면 사진을 넘기겠다고 협박했고, 조근우는 장준현을 찾아가 동거 사실을 알고 있으니 최춘희를 위해 그녀의 집에서 나와 달라고 부탁했다.

결국 장준현은 고심 끝에 최춘희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방송 말미에서는 장준현이 그녀의 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전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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