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40
연예

'트라이앵글' 임시완, 입양전말 알고 '충격+눈물'

기사입력 2014.07.15 22:24 / 기사수정 2014.07.15 22:24

'트라이앵글' 임시완이 이범수, 김재중과의 친형제 관계에 충격 받았다. ⓒ MBC 방송화면
'트라이앵글' 임시완이 이범수, 김재중과의 친형제 관계에 충격 받았다. ⓒ MBC 방송화면


▲ 트라이앵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임시완이 입양된 전말을 알았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22회에서는 윤양하(임시완 분)가 윤회장(김병기)에게 입양된 전말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양하를 허영달(김재중)을 통해 입양되기 전 자신의 이름이 장동우이고 사실은 장동수(이범수)와 허영달의 동생임을 전해 들었다. 윤양하는 장동수와 허영달이 어린시절 헤어진 친형이라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하며 김전무를 불렀다.

김전무가 윤회장에게 윤양하를 입양시킨 인물이기 때문. 윤양하는 김전무에게 입양에 대해 캐물었다. 과거 김전무는 윤회장이 장정국에게 속죄할 수 있도록 일부러 장정국의 막내아들인 장동우를 윤양하라는 이름으로 입양시킨 것이었다.

김전무는 대답을 회피하려고 했지만 결국은 모든 사실을 인정했다. 윤양하는 "제 친부가 아버지가 시켜서 고복태가 죽인 장정국이란 말이냐. 어떻게 자기가 죽인 사람의 아들을 키울 수 있느냐"라고 소리쳤다.

이에 김전무는 윤양하를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하며 거듭 죄송하다고 말했다. 윤양하는 "도대체 무슨 권리로 제 인생을 결정한 거냐"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에 눈물을 쏟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