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석민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삼성 박석민이 시즌 20호 홈런을 날렸다.
박석민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회 솔로 홈런을 날렸다. LG 선발 코리 리오단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면서 전반기가 끝나기도 전에 20개를 채웠다.
0-4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추격하는 홈런이었다. 볼카운트 1B1S에서 3구 변화구를 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5m로 집계됐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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