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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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도경수 "첫 연기 긴장…바쁜 엑소 촬영장 못와"

기사입력 2014.07.15 18:59

김승현 기자
도경수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도경수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도경수가 첫 연기 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5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중국방영발표회에는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도경수가 참석했다.

이날 첫 정극에 도전한 도경수는 "처음 연기했을 때 정말 긴장됐다. 하지만 촬영을 진행하면서 선배 배우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지금은 재밌게 촬영 중이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엑소 멤버들이 촬영장에 방문했냐는 질문에는 "멤버들이 바쁘고 개인 스케줄 있어서 촬영장에 찾아 오지 못했다"라고 답했다.

도경수는 장재열의 열혈 팬이지만 극의 전개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는 미스터리한 고교생 한강우로 등장한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와 청산유수의 언변을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와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쳐지는 내용을 담는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소리' 등을 통해 호흡을 맞춰 온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가 의기투합했다.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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