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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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11집 후(後)편, 당분간 발표되진 않을 것으로 보여

기사입력 2014.07.15 16:55 / 기사수정 2014.07.15 16:55

한인구 기자
이승환 관계자가 정규 11집 후편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 드림팩토리
이승환 관계자가 정규 11집 후편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 드림팩토리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이승환의 정규 11집 'Fall To Fly(폴 투 플라이)' 후(後) 편이 이른 시일 내에 팬들과 만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승환의 관계자는 15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승환은 오는 19일 춘천에서 전국투어 마지막 공연을 마친 뒤, 다음달 1일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9월 해외 공연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승환 본인에게 아직 앨범 발매에 대한 아무런 정보를 듣지 못했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도 정규 11집 후편 진행과정에 대해 전달 받은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승환의 정규 11집 'Fall To Fly(폴 투 플라이)' 전(前)편은 지난 3월 26일 발매됐다. 이승환은 앞서 인터뷰에서 이번 정규 11집에 대해 전(前)과 후(後)편으로 나뉜다면서 전편에는 대중 친화적이고 편한 음악을 담았지만, 후편에는 실험적인 음악을 실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전편이 실패한다면 후편은 제작하지 않겠다는 생각도 전했다.

이승환의 정규 11집 후편의 발매 여부는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최소한 올 여름에는 만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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